현대차,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 채용.."미래차 인재 육성"

정치연 2021. 11. 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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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2일부터 '2022년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HMT)'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본사와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기능 점검과 데이터 기반 고난도 진단, 정비 업무를 수행할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자동차 정비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과 사고 예방 등 고난도 진단까지 다루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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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22년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을 채용한다.

현대차가 22일부터 '2022년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HMT)'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본사와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기능 점검과 데이터 기반 고난도 진단, 정비 업무를 수행할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의 문을 넓히고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자동차 관련 전공자는 물론 전기·전자, 소프트웨어(SW), 융합공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자동차 정비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과 사고 예방 등 고난도 진단까지 다루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다. 희망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8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가 2022년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을 채용한다.

현대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HMAT),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내년 1월부터 6주간 정비 직무를 습득할 수 있는 기술교육과 어학과정, 현업 실습 등을 진행한다. 실습 종료 후에는 우수 수료자를 최종 선발해 내년 3월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에는 자동차 정비 직무도 단순 차량수리에서 자율주행, 로봇, UAM 등으로 대상이 확장될 것”이라며 “전문 기술교육과 어학과정 등 특화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크게 활약할 현장 하이테크 전문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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