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X유아인 '지옥' 하루 만에 전세계 1위..'오징어 게임' 넘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1. 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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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11월 21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기준 전 세계 넷플릭스 톱 10 TV쇼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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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11월 21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기준 전 세계 넷플릭스 톱 10 TV쇼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옥'은 공개 첫날부터 한국을 포함한 홍콩, 베트남, 모로코 등 24개국에서 정상에 등극, 폭발적인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같은 날 2위 역시 한국 작품인 '오징어 게임'이다. 이어 '나르코스: 멕시코', '카우보이 비밥', '조용한 희망' 등이 그 뒤를 쫓고 있다.

한편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넷플릭스 시리즈다.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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