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1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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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오후 2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과정을 살펴보며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16개 구·군 주민자치위원 및 간사,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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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오후 2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과정을 살펴보며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16개 구·군 주민자치위원 및 간사,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을 주제로 이창환 마을공동체연구협동조합 이사장의 특강 △반송2동, 거제1동 우수사례 발표 △시범사업 추진 동(洞) 간사를 패널로 초빙,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펼치는 패널토의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거쳐 자치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 자체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현재 6개 구 13개 동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9개 동이 신규로 참여해 총 22개 동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읍·면·동이 현재 복지·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주민자치회 역량을 더욱더 키울 것”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간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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