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폭발' 리버풀, 아스널에 4-0 대승..PL 2위

이정철 기자 2021. 11. 21.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이 활화산 같은 공격력으로 아스널을 완파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에서 아스널에 4-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아스널을 밀어붙였다.

승기를 잡은 리버풀은 이후 경기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아스널의 공세를 틀어막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리버풀이 활화산 같은 공격력으로 아스널을 완파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에서 아스널에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25점으로 2위를 마크했다. 반면 아스널은 승점 20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아스널을 밀어붙였다. 결국 전반 39분 사디오 마네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도움을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 망을 열었다.

기세를 탄 리버풀은 후반 들어 더욱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후반 7분 디오고 조타가 정확한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네트를 흔들어 2-0으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은 리버풀은 후반 28분 모하메드 살라가 마네의 도움을 받아 간결한 슈팅을 통해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공격력에 불이 붙은 리버풀은 후반 32분 타쿠미 미나미노가 알렉산더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상대 골 망을 갈라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리버풀은 이후 경기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아스널의 공세를 틀어막았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