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6경기 만에 프랑스 리그1 첫골..PSG, 낭트에 3-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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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메시의 팬들도, PSG의 팬들도 고대하던 리오넬 메시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데뷔골이 6경기만에 나왔다.
메시가 PSG 유니폼을 입고 리그1 경기에서 6경기만에 기록한 첫골이다.
지난 8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한 메시는 리그1 정규리그 5경기에서 득점이 없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만 3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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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드디어 터졌다. 메시의 팬들도, PSG의 팬들도 고대하던 리오넬 메시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데뷔골이 6경기만에 나왔다.
메시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낭트와의 리그1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후반 42분 그림같은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메시가 PSG 유니폼을 입고 리그1 경기에서 6경기만에 기록한 첫골이다. 지난 8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한 메시는 리그1 정규리그 5경기에서 득점이 없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만 3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 중이었다.
PSG는 전반 2분만에 음바페가 행운의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지만, 후반 19분 GK 나바스가 역습에 나선 상대 공격수를 저지하려다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PSG는 결국 네이마르를 빼고 후보 GK 리코를 투입했다.
1-1로 맞서던 후반 36분 또 다시 행운이 PSG에 찾아왔다. 상대 페널티박스 앞에서 메시가 동료에게 찔러준 패스가 수비수 아피아의 발에 맞으며 자신의 골문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2-1로 앞선 PSG는 후반 42분엔 메시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골문을 열어 쐐기를 박았다.
최근 3연승을 포함해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를 이어간 PSG는 승점 37을 쌓아 선두를 굳게 지켰다.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에 그친 낭트는 11위(승점 18)에 자리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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