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독자가맹점' 구축 착수..250만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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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올해 7월 독자가맹점 구축 기본 계획을 세우고 최근 시스템 구축 체계와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우리카드는 독자가맹점을 구축해 카드 사업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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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올해 7월 독자가맹점 구축 기본 계획을 세우고 최근 시스템 구축 체계와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내년 말까지 250만 우리카드 가맹점 모집을 추진해 독자적 가맹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우리카드는 독자가맹점을 구축해 카드 사업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독자 카드 상품을 구성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대형 유통 가맹점 마케팅을 확대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맹점 특화 맞춤카드, 개인사업자 금융 등 우리금융 그룹사와 연계한 토털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상권분석과 우리카드 고객 대상 가맹점 마케팅 지원 등 가맹점의 실질적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결제망 구축은 우리카드가 우리은행에서 분사한 2013년 이후 꾸준히 논의해온 사안으로 최근 구체화돼 본격 착수했다”며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향후 고객·가맹점 대상 혜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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