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주택관리공단, 영구임대주택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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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영구임대주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3일 주택관리공단과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협약에 따라 영구임대주택 내 공동체 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 및 행정지원을 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택관리공단과 적극 협력해 영구임대단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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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북구는 영구임대주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3일 주택관리공단과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협약에 따라 영구임대주택 내 공동체 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 및 행정지원을 한다.
공단은 공동체 사업 공동 추진, 주거 행복 지원센터(옛 관리사무소) 및 마이홈 센터 연계 사업 지원 등을 맡는다.
북구는 지난 8월 두암주공4단지에 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고 이웃 돌봄 활동가 교육 등을 하고 있다.
또, 공단과 함께 지역 내 5개 영구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 홈가드닝 치유 화단 조성, 화담전 등 사업도 펼쳐왔다.
두 기관은 내년에 커뮤니티 시설 두 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택관리공단과 적극 협력해 영구임대단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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