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지역 전문가 김영미 PD의 '생사의 경계' 취재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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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지역 전문가 김영미 PD가 어디서도 보고 듣기 힘든 취재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는 분쟁지역 전문가 김영미 PD가 인생지기로 출연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평화수업'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분쟁지역 취재 중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도 여러 번, 김영미 PD는 생사의 경계에서 일어난 취재 뒷이야기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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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분쟁지역 전문가 김영미 PD가 어디서도 보고 듣기 힘든 취재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는 분쟁지역 전문가 김영미 PD가 인생지기로 출연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평화수업’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배우 유선호와 우주소녀 다영이 특별 학생으로 참석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분쟁지역 취재 중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도 여러 번, 김영미 PD는 생사의 경계에서 일어난 취재 뒷이야기들을 소개했다. 그는 “아랍 국가에서는 혼자 다닐 경우 위험하기 때문에 여성이 화장실을 갈 때는 반드시 동행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즉석에서 ‘화장실 동무’를 구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당시의 절박함을 몸소 설명했다.
김영미 PD는 이어 “사실 화장실보다 더 극한의 상황은 ‘돈’과 관련된 상황”이라며 영수증에 관한 일화도 소개했다. “분쟁 취재를 다니다 보면 여러 나라의 부정부패를 목격하게 되는데, 이러한 지역들은 취재 비자 발급부터 돈이 들고, 검문소에서도 돈을 요구하는 일이 빈번하다”라고 전했다. 한 번은 돈을 지출하고 영수증이 필요하다고 하니 우두머리가 비장한 표정으로 수기 영수증을 작성해 주었다고 해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어디서도 보고 듣기 힘든 취재 뒷이야기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은 21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된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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