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경쟁자' 코다와 LPGA 시즌 최종전 3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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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넬리 코다(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고진영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 세계랭킹 1위를 놓고 경쟁 중인 넬리 코다(미국)도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선두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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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넬리 코다(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고진영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 세계랭킹 1위를 놓고 경쟁 중인 넬리 코다(미국)도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선두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코다(상금 223만7157달러)가 191점으로 1위다. 고진영(상금 200만2161달러)이 181점으로 뒤를 쫓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포인트 30점을 받기 때문에 고진영의 역전 가능성이 있다.
세계 랭킹도 1위 코다와 2위 고진영의 포인트가 0.95점밖에 나지 않는다. 이 대회 결과에 따라 랭킹도 바뀔 수 있다.
고진영은 이날 2번홀(파4)부터 8번홀(파3)까지 7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맹타를 휘둘렀다. 다만 9번홀(파4)의 보기에 이어 후반 라운드에서는 타수를 줄이지못했다.
이정은6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0위 랭크됐다. 지은희는 공동 14위(9언더파 207타)에 올랐다.
김세영과 전인지, 김아림 등은 공동 18위(8언더파 208타)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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