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3120명.. 닷새 연속 3000명대
최원국 기자 2021. 11. 21. 09:36
20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3120명이라고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3098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신규 확진 규모는 닷새 연속 3000명대를 넘어섰다.
중증 환자는 517명으로 전날(508명)에서 9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28명)에 이어 30명 발생해 높은 수치를 이어갔다.
18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13만1334건으로 양성률은 2.37%다. 의심신고 검사는 3만7558건, 임시선별검사는 9만3776건이 이뤄져 1050명이 확진됐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3098명 중 서울 1315명, 경기 988명, 인천 203명 등 수도권에서 2506명(80.9%)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경우, 부산 86명, 대구 42 명, 광주 70 명, 대전 43 명, 울산 9명, 세종 7명, 강원 75명, 충북 20명, 충남 47명, 전북 40명, 전남 37명, 경북 25명, 경남 76명, 제주 15명 등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4223만여명을 기록했다.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2만6988명으로 지금껏 총 4223만7120명이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82.3%)을 받았고, 4049만3353명(인구 대비 78.9%)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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