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맨유를 아무도 무서워 하지 않는다" 팀 셔우드 '일갈'

우충원 2021. 11. 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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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무도 맨유를 무서워 하지 않는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순위가 7위로 떨어졌다.

솔샤르 감독이 팀을 떠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결국 맨유는 그를 경질할 계획이다.

한편 팀 셔우드는 "맨유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무리한 플레이를 펼치는 사람들만 모여 있었다. 이제 아무도 맨유를 무서워 하지 않는다"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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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이제 아무도 맨유를 무서워 하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왓포드에 1-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순위가 7위로 떨어졌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따라서 현재 맨유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경질을 논의했다. 

솔샤르 감독이 팀을 떠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결국 맨유는 그를 경질할 계획이다. 문제는 솔샤르 감독의 후임이다. 

맨유의 가장 큰 문제는 새로운 감독 선임 시기를 놓쳤다는 점이다. 만약 빨리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면 팀이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 아래서는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 증명됐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는 선수단에게 최악의 평점을 부여했다. 데 헤아가 가장 높은 평점 6점을 받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페르난데스, 래쉬포드 등이 5점이었다. 완비시카는 2점, 매과이어는 3점이었다. 데 헤아는 "정말 용납할 수 없는 악몽을 꾼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팀 셔우드는 "맨유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무리한 플레이를 펼치는 사람들만 모여 있었다. 이제 아무도 맨유를 무서워 하지 않는다"라고 혹평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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