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HMMA 최다 2관왕..오스카 레이스 청신호

김미화 기자 2021. 11. 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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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다'가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MMA)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최다 수상작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코다'는 최근 진행 된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미국 버라이어티, 인디와이어에서 선정한 '오스카 예측 유력 후보'에 거론된 '코다'는 선댄스 영화제, 고담 어워즈에 연이어 지목되면서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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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코다' 에밀리아 존스

영화 '코다'가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MMA)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최다 수상작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코다'는 최근 진행 된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주인공 '루비' 역의 배우 에밀리아 존스는 '코다' 엔딩 크레딧을 장식했던 OST 'Both Sides Now'로 세계적인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 제니퍼 허드슨이라는 쟁쟁한 경쟁상대를 제치고 온스크린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라라랜드' 음악 감독이자 '코다' 음악 감독인 '마리우스 드 브리스'는 '코다' 크레딧에 삽입된 OST 'Beyond the Shore'를 통해 주제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정재일 음악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TV쇼·드라마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주목 받기도 했다.

올해 美 고담 어워즈 조연상 부문에서 '코다'의 배우 말리 매트린, 트로이 코처가 후보에 오른 것과 동시에 배우 '에밀리아 존스'도 주목해야 할 배우상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미국 버라이어티, 인디와이어에서 선정한 '오스카 예측 유력 후보'에 거론된 '코다'는 선댄스 영화제, 고담 어워즈에 연이어 지목되면서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198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연소이자 농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말리 매트린이 35년 만에 '코다'로 다시 한번 오스카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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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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