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 장관 "신혼희망타운 너무 작아 중형 늘릴 것"

강수지 기자 2021. 11. 21. 0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되는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에도 중형 면적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노 장관은 19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on통)에 출연해 "신혼희망타운은 직주근접이나 공유시설에 특화돼 좋은데 너무 작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 공급하는 물량은 중형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물량도 전용면적 60~84㎡를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on통)에 출연해 "신혼희망타운은 직주근접이나 공유시설에 특화돼 좋은데 너무 작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 공급하는 물량은 중형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되는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에도 중형 면적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노 장관은 19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on통)에 출연해 "신혼희망타운은 직주근접이나 공유시설에 특화돼 좋은데 너무 작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 공급하는 물량은 중형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자녀 신혼부부를 위해선 조금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공공임대는 국민주택 규모 제한이 있어 평형을 넓게 하려면 민간에서 지어야 한다"면서 "사전청약 민간 물량을 공급해 좀더 넓은 평형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물량도 전용면적 60~84㎡를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혼희망타운은 더 많은 공급을 위해 전용면적 60㎡ 이하로만 구성돼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머니S 주요뉴스]
이특, 누나 결혼식서 손잡고 입장… "잘 살아"
역술인 "장윤정 사주에 없는 딸 하영이"… 충격
"어리석었다"… '미접종 확진' 임창정, 결국 사과
"촬영 중 세번째 이혼 공개"… 철판 깔고 연기?
"속옷빨래·체모청소에 머리까지?"… 갑질 의혹 누구?
흉기난동에 도망친 여경 논란… 축제 분위기라고?
굿바이 '윌벤져스'… 샘 해밍턴, '슈돌' 하차
트루디♥이대은, 드디어 결혼… 4년 열애 결실
"우울증+불면증에 사라지고 싶다"… 김정화 무슨 일?
"기럭지 넘사벽"… '정조국♥' 김성은, 미니원피스룩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