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득점 맹폭 '읏맨' 레오, '6년 만에 다시 시작된 V리그 폭격' [안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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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은 변함이 없었다.
6년 만에 국내 V리그로 돌아온 레오.
올 시즌을 앞두고 KOVO 드래프트에 참가한 레오는 OK금융그룹의 선택을 받으며 6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6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레오는 1순위 지명으로 OK금융그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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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공격력은 변함이 없었다. 6년 만에 국내 V리그로 돌아온 레오.
올 시즌 OK금융그룹에 합류한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레오)가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레오는 최근 3경기에서 40-36-42점을 올리며 팀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쿠바 출신 레오는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국내리그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다. 레오는 남자 V리그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최우수선수)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5~2016 시즌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한국을 떠난 레오는 터키, 중국리그 등 해외 리그에서 뛰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KOVO 드래프트에 참가한 레오는 OK금융그룹의 선택을 받으며 6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삼성화재 당시 레오는 국내 최고의 선수로 맹활약을 펼쳤다. 2012~2013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탄력 넘치는 점프력으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리던 레오는 삼성화재의 몰빵배구 득점을 홀로 책임졌다.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홈경기에서도 레오는 42득점을 올리며 팀이 현대캐피탈에 세트스코어 3-2 역전승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레오가 활약한 OK저축은행은 시즌 성적 6승 3패(승점15)로 리그 2위에 올라서며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다.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한 레오는 288득점을 올리며 KB손해보험 케이타(300득점)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안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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