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걸그룹 곡 자신있어, 걸그룹이 좋다는 뜻 아냐"(놀토) [어제TV]

서지현 2021. 11. 21. 0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몬스타엑스 주헌이 걸그룹 곡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1월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 주헌이 출연했다.

민혁과 주헌은 연달아 곡을 맞추는 데 성공했지만 가수를 맞히지 못하며 연신 정답을 뺏겼다.

대신 정답존에 앉은 주헌은 걸그룹 곡 전문가답게 답을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이 걸그룹 곡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1월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 주헌이 출연했다.

이날 민혁은 "어디 앉고 싶냐고 해서 키 옆에 앉고 싶다고 했다"며 "키를 기준으로 오른쪽 의견은 가급적 배제하겠다. 가급적 의견이 대립될 땐 피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헌은 앞서 출제된 몬스타 엑스 문제를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즐거웠다. '놀토' 덕분에 그 파트가 더 살아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주헌은 "지난 출연 때 'Day Day'를 풀면서 감을 잃었다. 힙합 쪽은 자신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걸그룹 쪽에 자신이 있다"면서도 "걸그룹이 좋다기 보단 걸그룹 음악을 좋아한다"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메뉴는 부산 개금 골목시장 온반이었다. 문제로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 곡 'make her dance'가 출제됐다. 원샷의 주인공은 피오였다. 멤버들은 곡 정보에서 영어가 6번 나온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멤버들은 다시 듣기 찬스 사용을 앞두고 게스트인 민혁과 주헌의 의견을 물었다. 민혁은 키를 향해 "써야 되나요?"라며 무한 '키독교(키+종교)'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결국 멤버들은 민혁과 주헌의 의견대로 다시 듣기를 선택했다. 덕분에 멤버들은 1차 시도 만에 도전에 성공했다.

간식 메뉴는 백앙금과 팥 찹쌀도넛이었다. 문제는 2000년대 가요로 초성 퀴즈가 출제됐다. 민혁과 주헌은 연달아 곡을 맞추는 데 성공했지만 가수를 맞히지 못하며 연신 정답을 뺏겼다.

두 번째 메뉴는 부산 개금골목시장 불족볶음이었다. 문제로는 트와이스 곡 'ROLLIN'이 출제됐다. 신동엽은 "이렇게까지 잘 들릴수가 있나 싶은데 듣다 보면 이렇게까지 안 들릴수가 있나 싶다"고 당황했다.

원샷의 주인공은 태연이었다. 대신 정답존에 앉은 주헌은 걸그룹 곡 전문가답게 답을 적었다. 그러나 1차 도전은 수포로 돌아갔다. 이어 민혁은 70% 다시 듣기 찬스를 주장했으나 신동엽은 오답 수를 선택했다. 2차 도전자로 나선 민혁은 정답을 맞추며 마침내 멤버들은 불족볶음을 즐기게 됐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