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정동원 "의사가 180cm까지 큰다고 해" 자신감 폭발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11. 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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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정동원이 키에 자신감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아침부터 소고기를 구워오는 매니저에 “이제 제대로 된 반찬이 들어옵니다”라며 반가워했다. 그 모습에 흐뭇해하던 매니저는 콩나물을 권했고 정동원은 “맛없어요”라며 거절했다.

키 안 큰다는 말에 정동원은 “이미 많이 컸어요. 180cm까지 큰다고 했어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 말에 양세형은 정동원에게 “부럽다 부러워~ 180cm까지 크면 옷 다 나 줘야 해요?”라고 말했고 정동원은 “지금도 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MBC 방송 캡처


2년 만에 폭풍 성장한 정동원은 매니저의 무한 잔소리에 “콩나물 안 먹는다고 키 안 크는 거 아니에요. 키는 유전이기 때문에”라고 받아쳤다. 매니저는 정동원이 수염을 지적하자 “너 수염 어떻게 나는지 내가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동원은 “저 수염 지금도 나요. 여기도 났어요”라며 자랑했다. 정동원은 “하루 안 하면 계속 올라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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