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미우새' 출격..母벤져스"잘생겼다" 감탄

진주희 2021. 11. 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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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데뷔 5년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손석구'가 러블리한 눈웃음과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손석구는 '배우가 되기 전 농구선수를 하려 했다'고 밝혀 이를 듣던 MC 서장훈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마성의 수줍음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잘생긴 미우새' 손석구의 반전 매력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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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데뷔 5년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손석구’가 러블리한 눈웃음과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날, 손석구가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진짜 개성있다”, “잘생겼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손석구는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선보인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달리 수줍어하며 반전 매력을 짐작케 했다.

‘미우새’ 손석구가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사진=SBS 제공
이런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유학까지 다녀왔다고 고백한 그는 심지어 연애를 할 때도 쑥스러움이 많아서 ‘사귀자는 말도 딱 한 번 해봤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역대급 흑역사가 되어버린 데이트 일화를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또한, 남동생과 함께 산다는 손석구는 티격태격하는 ‘현실 형제’ 케미를 아낌없이 발산했다. 새벽 2시에 짐을 싸놓고 동생에게 따로 살자며 별거 선언을 하는가 하면, 한때 서로를 투명인간 취급한 적도 있다며 영락없는 ‘미우새’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석구는 ‘배우가 되기 전 농구선수를 하려 했다’고 밝혀 이를 듣던 MC 서장훈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농구선수를 꿈꿨던 손석구가 배우가 되겠다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마성의 수줍음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잘생긴 미우새' 손석구의 반전 매력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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