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심벌마크 슬로건 선정..시민투표 진행

강근주 2021. 11. 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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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2022년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승격을 맞이해 새로운 심벌마크(CI)와 도시브랜드 슬로건 개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작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슬로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나경 도시브랜드담당관 팀장은 "고양시 정체성과 미래상이 담긴 상징물이 선정되길 기대한다. 최종 선정을 위한 투표에 많은 시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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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시브랜드 선정 시민투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시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2022년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승격을 맞이해 새로운 심벌마크(CI)와 도시브랜드 슬로건 개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고양시 현재 심벌마크(CI)는 2004년 만들어져 15년 동안 변화된 고양시 현재와 미래상을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새 상징물을 개발하는 과정에는 시민 인식조사, 시민참여 공모전, 도시브랜드위원회를 비롯해 시민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브랜드 슬로건은 시민이 제안한 785건의 작품 중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슬로건으로 디자인됐다.

오프라인 투표는 화정역, 스타필드고양, 일산문화공원, 대화역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고양시 도시브랜드 누리집(goyangcitybranding.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상징물은 시민투표 결과를 70% 반영하고, 전문 평가단 평가결과를 30% 반영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작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슬로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나경 도시브랜드담당관 팀장은 “고양시 정체성과 미래상이 담긴 상징물이 선정되길 기대한다. 최종 선정을 위한 투표에 많은 시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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