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연평도 포격전 조명..北 도발 이유는?

진주희 2021. 11. 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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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를 공격한 진짜 이유가 공개된다.

21일 방송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이 우리 영토를 직접적으로 공격한 '연평도 포격전'에 대해 조명한다.

한편, 한반도에 전쟁 위기로 몰아넣은 '연평도 포격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연평도 포격전'은 북한이 오랜 시간 동안 치밀하게 계획했던 사건으로 밝혀지며 사람들은 충격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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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를 공격한 진짜 이유가 공개된다.

21일 방송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이 우리 영토를 직접적으로 공격한 ‘연평도 포격전’에 대해 조명한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에서는 한국전쟁을 방불케 하듯 날아든 170여 발의 포탄에 수십 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마을이 불바다가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만갑" 연평도를 공격한 진짜 이유가 공개된다.사진=채널A 제공
연평도 포격전으로 우리 해병대 병장 2명이 전사했고 심지어 2명의 민간인 사망자까지 발생하며 한반도는 전쟁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오는 방송에서는 북한의 기습 공격에 아비규환이 된 그 날의 참혹한 현장을 다시 되돌아본다.

먼저 ‘이만갑’에서는 ‘연평도 포격전’ 11주기를 맞아 그날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연평도를 다시 찾는다.

마을 곳곳에는 포격 당시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특히 당시 포격을 맞았던 가옥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당시 참혹했던 현장 상황을 확인한다. 연평도 주민들은 그날의 끔찍했던 상황을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자기 집으로 포탄이 떨어졌다는 주민의 놀라운 증언과 함께 실제 북한군이 쏘아 올렸던 포탄의 잔해도 공개된다. 또 목숨을 바쳐 연평도를 사수하다 전사한 장병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스튜디오는 탄식에 잠겼다는 후문이다.

이어, 당시 우리 해병들의 활약을 공개한다. 평소처럼 서해에서 사격훈련을 마치고 장비를 정리 중이던 연평의 부대원들은 갑작스레 날아든 북한의 포탄에 즉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그들은 빗발치는 포탄 속에서 연평도를 사수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펼쳤는데, 아비규환의 상황 속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탄약고에 붙은 불을 끄며 신속하게 대응 사격에 나선 것.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해병들의 침착하고 용감했던 모습들을 확인한다.

한편, 한반도에 전쟁 위기로 몰아넣은 ‘연평도 포격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연평도 포격전’은 북한이 오랜 시간 동안 치밀하게 계획했던 사건으로 밝혀지며 사람들은 충격에 빠지는데. 북한이 이토록 위험하고도 끔찍한 도발을 감행한 이유는 무엇인지, 포격을 도발한 북한의 진짜 속내를 ‘이만갑’에서 낱낱이 공개한다.

올해로 11주기를 맞은 ‘연평도 포격전’에 대한 이야기는 21일 오후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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