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철 "박성광 7년간 학원 다니며 발음 교정, 근데 무대서는.." 폭소(개승자)

이하나 2021. 11.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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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철이 어눌한 발음을 캐릭터화 시킨 박성광을 칭찬했다.

11월 20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박준형의 팀 결성 과정이 공개 됐다.

개승자의 맏형 박준형 팀 순서가 되자 박희순은 "개그로 대상 타신 분이다"라고 기대했고, 다른 팀장도 최종 우승 후보로 꼽을 정도로 견제했다.

박준형은 아침 7시에 송병철, 서남용과 차를 타고 춘천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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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병철이 어눌한 발음을 캐릭터화 시킨 박성광을 칭찬했다.

11월 20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박준형의 팀 결성 과정이 공개 됐다.

개승자의 맏형 박준형 팀 순서가 되자 박희순은 “개그로 대상 타신 분이다”라고 기대했고, 다른 팀장도 최종 우승 후보로 꼽을 정도로 견제했다.

박준형은 “나보다 히트 코너가 많은 사람이 없다”라며 생활 사투리, 우비 삼남매, 갈갈이 삼형제, 청년백서, 마빡이, 패션7080, 사랑의 가족 코너를 언급했다.

박준형은 아침 7시에 송병철, 서남용과 차를 타고 춘천으로 이동했다. 송병철은 “감독이 선수를 뽑을 때 ‘얘는 이렇게 써야지’하고 뽑지 않나. 내가 쓰임을 당하겠는데 나는 역시 책받침이겠구나. 받치는 연기할 때 개그맨들을 다 본다. 그 사람의 개그치는 호흡을 보려고”라고 말했다.

이어 “변기수 형은 남들보다 0.2~.0.3초 빠르다. 준형이 형은 본인이 받치고 본인이 플레이한다. 박성광은 약 7년 동안 발음 교정을 위해서 학원도 다니고 열심히 한다. 30분을 발음 연습을 해서 볼펜을 빼고 무대에 올라가서 어버버 한다. 박성광은 그걸 기어코 캐릭터화 시킨다”라고 폭로했다. (사진=KBS 2TV ‘개승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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