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홍성흔, 갱년기 진단에 "착잡하고 우울하다"

안하나 2021. 11. 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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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이 갱년기 초입을 진단받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병원을 찾은 홍성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의사는 홍성흔에 대해 "갱년기 초입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성흔은 "갱년기라는 말을 들으니 착잡하고 우울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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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홍성흔 사진="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홍성흔이 갱년기 초입을 진단받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병원을 찾은 홍성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성흔은 각종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의사는 홍성흔에 대해 “갱년기 초입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의사는 “오래전부터 팬이다. 두산 때부터...그래서 수치가 훨씬 높을 줄 알았다”고 언급했다.

홍성흔은 점차 좌절했다. 하지만 의사는 “생활 습관 교정을 하는 게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며 “6개월에 한 번 정도씩 혈액 수치를 체크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성흔은 “갱년기라는 말을 들으니 착잡하고 우울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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