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허니제이 "노제, 고등학교 때 너무 예뻐..연예인 안 하냐고 물어봤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1. 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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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고등학교 시절 노제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 8인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허니제이는 "노제가 너무 예뻤다. 왜 연예인 안 하냐는 질문을 나도 했다. 왜냐하면 일단 너무 예쁘게 생겼으니까. 나이도 어리니까 왜 아이돌 안 하냐고 물어봤다. 근데 그 때도 춤도 정말 잘 췄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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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고등학교 시절 노제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 8인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리정은 "댄서로서 바꾸고 싶은 게 있다"며 "방송 나가고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끼가 많고 표정이 좋으면 아이돌 해도 됐겠어요'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나는 이 말이 어떤 의미의 칭찬인지 알아서 감사드리지만 나는 절대 노래나 랩을 못해서 댄서가 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무의식적으로 '아이돌이 못 돼서 댄서가 되었다'라고 느껴질까 봐. 나는 춤추려고 댄서가 된 거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러자 노제에게 "노제도 그런 오해를 받지 않았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노제는 "나는 예고를 가면서 부모님께 어렵게 허락을 받았다. 허락을 받고 나서 나는 춤 추려고 들어간 거를 결국에는 너는 왜 연예인 안 해라는 질문이 들어오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제는 "허니제이가 고등학교 스승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니제이는 "노제가 너무 예뻤다. 왜 연예인 안 하냐는 질문을 나도 했다. 왜냐하면 일단 너무 예쁘게 생겼으니까. 나이도 어리니까 왜 아이돌 안 하냐고 물어봤다. 근데 그 때도 춤도 정말 잘 췄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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