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리정, "댄서, 2지망이었던 적 없어"..모니카→허니제이, 빛나는 열정 [Oh!쎈 종합]

김예솔 2021. 11. 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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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리더들이 '아는 형님'에서 댄서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20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모니카, 허니제이, 리정, 리헤이, 노제, 효진초이, 가비, 아이키가 등장해 빛나는 댄서 열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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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스우파' 리더들이 '아는 형님'에서 댄서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20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모니카, 허니제이, 리정, 리헤이, 노제, 효진초이, 가비, 아이키가 등장해 빛나는 댄서 열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이날 이진호는 "가수들의 춤도 만들어주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허니제이는 "사람들이 많이 아는 건 박재범의 '몸매'다. 최근에 마음에 드는 게 스우파 안에서 제시의 신곡 미션을 했다. 나는 그 안무가 마음에 들어서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바로 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가비는 "너희들이 좋아하는 안무인 청하의 '벌써 12시' 안무를 짰다. 그 춤으로 유명해져서 상도 받고 제안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가비는 바로 '벌써 12시' 안무를 선보였다. 김희철은 "이 정도면 상대방이 12시에 집에 간다고 말을 못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리정은 "나는 트와이스, 잇지, 선미, 전소미, 리사 등의 안무를 만들었다"라며 댄스를 선보였다. 이진호는 "이 안에 사제지간도 있나"라고 물었다. 리정은 "내가 정신적 지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모니카 언니다. 우리 팀이 약자 지목 배틀에서 우승을 했는데 나는 원래 프리스타일을 무서워했는데 그걸 깨준 사람이 모니카 언니였다.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가르쳐 준 사람이 바로 모니카 언니"라고 말했다. 

이에 모니카는 "매주 프리스타일 경연을 했다. 리정이가 춤을 잘 추는데 프리스타일을 무서워해서 자꾸 오라고 하고 나가서 하라고 시키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수근은 "나는 저스트 절크의 팬이다. 근데 리정이 저스트 절크의 최초 여성 멤버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리정은 "평창 올림픽도 했다. 도깨비를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리정이는 리틀 모니카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댄서로 바꾸고 싶은 게 있나"라고 물었다.

리정은 "끼가 많고 표정이 좋은데 아이돌을 해도 됐겠다라는 얘길 많이 들었다. 나는 노래를 못하고 랩을 못해서 댄서를 한 게 아니다. 나는 댄서가 2지망이었던 적이 한 번도 없다. 나는 춤이 추고 싶어서 댄서를 한 거 였다"라고 말해주위를 감동케 했다. 

노제는 "나는 예고를 가면서 춤을 추고 싶다고 어렵게 허락을 받았다. 나는 춤추려고 들어간 건데 왜 연예인을 안 하냐는 얘길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제는 "허니제이가 내 학교 선생님이었다"라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솔직히 너무 예뻤다. 너 왜 연예인 안 하냐는 말을 내가 노제에게 했다. 예쁘게 생겼으니까 물어봤고 그때 춤을 정말 잘 췄다"라고 말했다. 모니카는 "요즘은 옛날이랑 좀 달라진 것 같다. 아이키는 숏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고 나서 댄서들에게도 알려졌다"라고 말했다.

아이키는 "나는 사실 댄스계의 아웃사이더였다. 나는 육아를 하느라 춤을 좀 늦게 시작했다. 외국에서 인정을 먼저 받고 한국에 오자라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최종 목표가 브루노 마스가 내한을 하면 함께 춤을 추고 싶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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