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최희서, 장기용 노트북에서 송혜교 사진 발견했다

유은영 2021. 11. 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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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가 장기용의 노트북에서 송혜교의 사진을 발견했다.

20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석도훈(김주헌 분)과 황치숙(최희서 분)이 다시 만났다.

석도훈은 황치숙과 키스를 떠올리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황치숙은 술에 잔뜩 취했던 만큼 석도훈과 했던 키스가 생각나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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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가 장기용의 노트북에서 송혜교의 사진을 발견했다.

20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석도훈(김주헌 분)과 황치숙(최희서 분)이 다시 만났다. 석도훈은 황치숙과 키스를 떠올리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황치숙은 술에 잔뜩 취했던 만큼 석도훈과 했던 키스가 생각나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어 서둘러 떠나려는 석도훈을 붙잡으며 "윤재국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황치숙은 특히 석도훈의 집 앞으로 찾아가 "조용한 곳으로 가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다. 석도훈은 잔뜩 긴장했다. 두 사람은 석도훈의 집으로 들어갔다. 황치숙은 "제이, 나랑 결혼할 사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석도훈에게는 "영은이 언제부터 좋아했냐.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윤재국(장기용 분)의 방을 구경하던 황치숙은 그의 노트북에서 하영은(송혜교 분)의 사진을 발견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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