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아 판데프 "시즌 후 은퇴, 무리뉴 감독님은 은사"

이형주 기자 2021. 11. 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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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전설이 유니폼을 벗을 예정이다.

1983년생의 북마케도니아 국적 공격수인 고란 판데프(38)는 커리어를 영위하며 족적을 남겨왔다.

세리에 A 484경기에 출전해 101골을 넣은 이 북마케도니아 국적 공격수는 19일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를 통해 "저는 시즌이 끝나는 6월에 축구화를 벗으려 합니다. 다만 현 소속팀인 제노아 CFC의 잔류를 원합니다. 임무 완수 없이 포기란 없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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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 CFC 공격수 고란 판데프.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또 한 명의 전설이 유니폼을 벗을 예정이다. 

1983년생의 북마케도니아 국적 공격수인 고란 판데프(38)는 커리어를 영위하며 족적을 남겨왔다. 대표팀의 전설로 활약했고, 세리에 A서도 복수 팀을 돌며 활약했다. 특히 2009/10시즌에는 인터 밀란에서 팀의 트레블에 공헌하기도 했다. 

세리에 A 484경기에 출전해 101골을 넣은 이 북마케도니아 국적 공격수는 19일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저는 시즌이 끝나는 6월에 축구화를 벗으려 합니다. 다만 현 소속팀인 제노아 CFC의 잔류를 원합니다. 임무 완수 없이 포기란 없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현재 제노아는 성적 부진으로 다비데 발라르디니 감독을 경질하고 AC 밀란 전설인 안드리 셰브첸코를 선임했다. 판데프는 "야심찬 수뇌부 분들의 중요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발라르디니 감독의 경질은 언급하는 것은 어렵지만, 어쨌든 셰브첸코는 우크라이나 대표팀에서 감독으로 좋은 성과를 낸 인물입니다. 이보다 더 바랄 수 없는 선임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판데프는 트레블을 함께 했던 주제 무리뉴 현 AS 로마 감독에 대해 "제 관점을 바꿔준 분입니다. 인테르에 합류해줄 것을 요청하신 분이고, 이후 어떤 것이 만들어 졌는지 보셨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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