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덩기덕쿵덕'어린이 국악극 공연 개최

2021. 11. 20.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yn44550@gmail.com)]전남 해남군은 오는 12월 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룹'루트머지'와 함께하는 어린이 국악극'덩기덕쿵덕'공연을 선보인다.

이번'덩기덕쿵덕'은 인간과 요정들이 어울리며 함께 살던 뮤직월드'루트머지'를 배경으로 서로를 질투하던 오동나무 요정'야금'과 대나무 요정'죽돌', 그리고 봉인을 지키며 인간 세상에 남아있던 하얀도깨비'백야'와 국악을 사랑하는'청이'청이를 좋아하는'율이'등 5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요

[최영남 기자(=해남)(cyn44550@gmail.com)]
전남 해남군은 오는 12월 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룹‘루트머지’와 함께하는 어린이 국악극‘덩기덕쿵덕’공연을 선보인다.

이번‘덩기덕쿵덕’은 인간과 요정들이 어울리며 함께 살던 뮤직월드‘루트머지’를 배경으로 서로를 질투하던 오동나무 요정‘야금’과 대나무 요정‘죽돌’, 그리고 봉인을 지키며 인간 세상에 남아있던 하얀도깨비‘백야’와 국악을 사랑하는‘청이’청이를 좋아하는‘율이’등 5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어린이 국악극 덩기덕쿵덕 포스터ⓒ해남군청

그 중 봉인이 해제된 두 요정이‘루트머지’로 가기 위해서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가는 모험이야기에 애니메이션과 국악 라이브 연주가 더해지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 오르는 월드뮤직그룹‘루트머지’는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결합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우리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활동하고 있는 청년 국악 그룹이다.

또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개최한다.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문화N티켓 인터넷 예매 또는 콜센터를 통해 전화 예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해남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 관계자는“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마음 따뜻해지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남 기자(=해남)(cyn44550@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