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 추가골' 첼시, 레스터에 전반 2-0 손쉬운 리드

김재민 2021. 11. 20.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전은 첼시가 2-0으로 앞섰다.

경기를 주도한 첼시가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첼시의 수비 조직력을 무너뜨리기 어려워 하던 레스터가 전반 25분 모처럼 기회를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레스터 시티와 첼시는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로 맞붙었다. 전반전은 첼시가 2-0으로 앞섰다.

첼시가 경기 초반 레스터의 공간을 잘 공략했다. 전반 3분 순간적으로 뒷공간을 노린 칠웰이 박스까지 전진해 슈팅했으나 볼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경기를 주도한 첼시가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뤼디거가 뒷머리로 돌려놓은 볼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17분에도 첼시가 좋은 기회를 가져갔다. 하프라인부터 한 번에 넘어간 롱패스를 캉테가 전방으로 쇄도하며 발로 툭 민 슈팅을 골키퍼 슈마이켈이 겨우 처리했다.

첼시의 수비 조직력을 무너뜨리기 어려워 하던 레스터가 전반 25분 모처럼 기회를 얻었다. 루크먼이 박스 안 왼편에서 침투하며 슈팅해 골망을 갈랐지만 얼리 크로스를 받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였다.

전반 28분 수비형 미드필더 캉테의 깜짝 골이 터졌다. 하프라인 부근부터 드리블을 시도한 캉테를 레스터 선수 누구도 잡지 못했고 캉테가 박스 인근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골문을 열었다.

레스터가 흔들렸다. 전반 31분에는 골키퍼 슈마이켈의 패스가 차단되는 치명적인 실수도 있었다. 전반 44분에는 하베르츠의 돌파를 막으려는 에반스가 거친 태클로 옐로 카드를 받았다. 전반전은 첼시의 주도 속에 2-0으로 종료됐다.(사진=첼시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