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홍성흔, 갱년기 의심 진단에 좌절 "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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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에서 홍성흔이 갱년기 의심 진단을 받았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홍성흔이 갱년기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를 받은 홍성흔은 "진짜 내가 갱년기가 올 줄은 몰랐다. 어이가 없다. 나 아직 몸은 괜찮지 않냐"고 했지만, 아내 김정임은 "몸은 이미 예전에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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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홍성흔이 갱년기 의심 진단을 받았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홍성흔이 갱년기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날 의사는 먼저 남성 호르몬 수치를 공개했다. 그는 "40대 미국 남성 호르몬 평균 수치가 5.5에서 6 정도 되고, 우리나라 남성들도 4.5 정도 된다. 그런데 (홍성흔 씨는) 3.69가 나왔다. 생각보다 많이 낮은 거다. 또래보다도 적다"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홍성흔은 좌절했다.
이어 의사는 "생각보다 호르몬 수치가 낮게 나와 갱년기 초입에 들어선 거라 생각이 든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갱년기 증상뿐 아니라 건강지표의 척도 역할도 하는데, 나이게 제일 중요한 변수이긴 하지만, 술, 담배,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 나쁜 생활 습관이 갱년기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또 최근에 운동량이 많이 줄지 않았냐. 그로 인해 호르몬 변화가 급격히 이뤄진 게 아닐까 생각된다. 생활습관을 교정하길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검사 결과를 받은 홍성흔은 "진짜 내가 갱년기가 올 줄은 몰랐다. 어이가 없다. 나 아직 몸은 괜찮지 않냐"고 했지만, 아내 김정임은 "몸은 이미 예전에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살림남']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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