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 "아이돌 데뷔 실패해 댄서된 것 NO, 편견 바꾸고파"(아는 형님)

서유나 2021. 11. 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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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이 사람들의 편견에 소신을 드러냈다.

이날 리정은 댄서로서 꼭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며, 최근 자신이 많이 받는 질문이 '끼 많고 표정 많은데 아이돌했음 좋았겠어요'라고 운을 뗐다.

리정은 "난 춤이 추고 싶어 댄서를 한 것. 꼭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었다"고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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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리정이 사람들의 편견에 소신을 드러냈다.

11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307회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 8인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리정은 댄서로서 꼭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며, 최근 자신이 많이 받는 질문이 '끼 많고 표정 많은데 아이돌했음 좋았겠어요'라고 운을 뗐다.

리정은 "의도를 알고 칭찬은 감사드리지만 나는 노래를 못하고 랩을 못해 댄서가 된 게 아니다. 댄서라는 직업이 한번도 2지망인 적이 없는데 무의식적으로 아이돌이 못 돼 댄서가 되었다가 느껴질까 봐"라고 토로했다.

리정은 "난 춤이 추고 싶어 댄서를 한 것. 꼭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었다"고 소신을 전했다. "난 그만큼 댄서로서의 자부심이 있다"는 말도 이어졌고, 다른 댄서들은 이런 리정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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