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최민환, 장인·장모 싸움에 새우등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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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최민환이 장인 장모 싸움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환은 "저거 어디서 났냐. 저게 무슨 중고냐. 누가 봐도 새 거다"라고 쉬지 않고 질문하는 장모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고, 장인은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내가 산 거다. 330만 원 주고 샀다. 36개월 할부로 샀다"고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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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최민환이 장인 장모 싸움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최민환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장인의 사무실에 찾았다 장인이 사고를 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값비싼 자전거를 아내 몰래 샀던 것. 이에 장인은 "저번에 자전거 사서 혼나지 않았냐. 그런데 3개월 전에 자전거 한 대 또 샀다. 자네가 사줬다고 해라"라고 부탁했고, 최민환은 "아버님 다이어트도 하시고 뱃살도 빼실 겸 중고로 사 왔다고 어머님한테 말씀드리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때 장모가 예상보다 빨리 등장해 최민환을 당황케 했다. 최민환은 "저거 어디서 났냐. 저게 무슨 중고냐. 누가 봐도 새 거다"라고 쉬지 않고 질문하는 장모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고, 장인은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내가 산 거다. 330만 원 주고 샀다. 36개월 할부로 샀다"고 실토했다. 이를 들은 장모는 "모른다 하지 않았냐. 앞으로 용돈 없을 줄 알아라"라고 분노했다.
최민환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사실 장모님이 더 늦게 올 줄 알고 마음에 준비를 못 하고 있었다. 당황해서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거짓말을 하기도 애매했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살림남']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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