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타자기 발명' 공병우 특별전 열려
진희정 2021. 11. 20. 21:47
[KBS 청주]한글 타자기를 처음 만든 공병우 박사를 기리는 특별전시회가 충주 우리한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공병우 박사 서거 27주년인 내년 3월 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특별전에선 박사의 발명품과 유품을 포함해 100여 점의 전시물이 공개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안과의사이기도 한 공 박사는 1948년 세벌식 한글 타자기를, 1980년 세벌식 워드프로세서를 개발하는 등 한글 기계화 운동에 헌신해왔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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