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모 교회 관련 3명 추가..대전·세종·충남 88명 확진
황정환 2021. 11. 20. 21:42
[KBS 대전]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8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 32명, 세종 7명, 충남 49명입니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모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1명으로 늘었고, 유성구에 사는 일가족 3명이 확진되는 등 가족 간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도 가족 간 감염 4명을 포함해 7명이 확진됐습니다.
충남에서는 천안 12명, 예산 9명 등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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