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년 오피스텔·상가 기준시가 5% 오를 듯
황현규 2021. 11. 20. 21:34
[KBS 부산]부산의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에 적용되는 내년도 기준시가가 올해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기준시가 안을 보면 부산지역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은 올해보다 각각 5.03%와 5.18% 오릅니다.
올해 1월에 적용된 기준시가 상승률은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모두 1%대였습니다.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나 상속·증여세를 산출할 때 활용하며, 건물 소유자의 이의 신청을 거쳐 최종 고시합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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