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성 수비' 맨유, 태클-경합 승리 횟수 EPL 최하위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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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처참한 수비력.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현지시간) "맨유는 14번의 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단 4차례만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맨유의 수비는 올 시즌 정말 아쉬운 점이 많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맨유의 경기력은 처참하다.
세부적인 부분을 따져봐도 맨유의 수비는 정말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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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처참한 수비력. 올 시즌 부진의 원인이 아닐까.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현지시간) “맨유는 14번의 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단 4차례만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맨유의 수비는 올 시즌 정말 아쉬운 점이 많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맨유의 경기력은 처참하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순위는 6위. 가장 큰 문제는 수비다. 맨유는 현재 리그에서 17실점으로 탑10팀 중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 중이다.
바란이 부상을 당하며 나오지 못한 탓도 있지만 기존의 해리 매과이어, 빅터 린델로프가 제 몫을 다해주지 못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매과이어의 주장 자리 박탈까지 외치고 있다.
세부적인 부분을 따져봐도 맨유의 수비는 정말 답이 없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맨유의 전체 태클 수와 경합에서 승리한 횟수는 리그 최하위다. 강등권인 팀들과 비교해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볼 리커버리도 17위, 공중 볼 경합, 가로채기도 19위에 올라있다.
이를 두고 존 반스는 “맨유는 완전한 팀으로서 수비를 하지 않는다. 골을 넣고 공격 축구를 하는 것엔 문제가 없지만 맨유가 수비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일관성 있는 경기력을 펼치지 못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21일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이끄는 왓포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더 선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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