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산에서 조난당해 기억상실 실종, 전원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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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산에서 조난당해 전원주를 만났다.
이영국이 산에서 굴러 떨어지는 순간 박단단(이세희 분)은 악몽을 꾸다 깨어나며 "꿈이잖아. 꿈인데 뭐가 이렇게 생생해? 무슨 이런 꿈을 꿔? 찜찜하게"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이영국은 산에서 정신이 들었고 "왜 이렇게 깜깜해? 여기가 어디야? 왜 피가 나지? 엄마!"라며 숲속을 헤매다가 할머니(전원주 분)를 만나 "할머니, 저 밥 좀 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배가 고파요"라며 사정하고 밥을 얻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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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산에서 조난당해 전원주를 만났다.
11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7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실종됐다.
이영국이 산에서 굴러 떨어지는 순간 박단단(이세희 분)은 악몽을 꾸다 깨어나며 “꿈이잖아. 꿈인데 뭐가 이렇게 생생해? 무슨 이런 꿈을 꿔? 찜찜하게”라고 말했다. 이어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영국은 받지 않았다. 그날 저녁 박단단은 이영국과 데이트하려 음료 두 잔을 미리 사서 기다리다가 이영국이 나타나지 않아 두 잔 모두 마셔버렸다.
고변호사(이루 분)는 애나킴(이일화 분)에게 이영국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전화를 걸었고 왕대란(차화연 분)은 “별 일 없을 거다”고 걱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후 고변호사는 애나킴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고, 애나킴은 “영국이 산에서 조난당한 것 같다. 산 정상에서 휴대폰 신호가 잡히고 그 뒤로 흔적이 없다고 한다”며 경악했다. 박단단은 그 말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같은 시각 이영국은 산에서 정신이 들었고 “왜 이렇게 깜깜해? 여기가 어디야? 왜 피가 나지? 엄마!”라며 숲속을 헤매다가 할머니(전원주 분)를 만나 “할머니, 저 밥 좀 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배가 고파요”라며 사정하고 밥을 얻어먹었다.
할머니가 “천천히 먹어라. 정말 아무것도 기억 안 나냐”고 묻자 이영국은 “제 이름도, 나이도. 우리 집이 어디인지도 하나고 기억 안 나요”라고 답했다. 할머니가 “밥 먹고 경찰서 가자”고 말하자 이영국은 “할머니 시키는 것 다 할 테니까 저 기억 돌아올 때까지 며칠만 기다려 달라”며 경찰서 가기를 거부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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