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고사장 파견 전남도교육청 직원 코로나19 확진

정다움 기자 2021. 11.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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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으로 파견을 나간 전남도교육청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감독관으로 파견된 직원들은 사전에 PCR검사를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A씨가 PCR검사를 받았는지, 받은 뒤 음성판정이 나왔는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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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으로 파견을 나간 전남도교육청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교육청 직원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수능일인 지난 18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 고등학교 시험관리본부로 파견됐으며 19일 진행된 전남도교육청 전수조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A씨는 고사장으로 출입하지 않아 수험생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준수했다고 도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감독관으로 파견된 직원들은 사전에 PCR검사를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A씨가 PCR검사를 받았는지, 받은 뒤 음성판정이 나왔는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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