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 엄벌 촉구 청원..10만 명 동의

김철희 2021. 11. 20. 20: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흉기 난동 현장에서 부실한 대응으로 피해를 키운 경찰관들을 엄벌해달라며 피해 가족이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하루 만에 10만 명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 경찰 대응 문제로 인천 논현경찰서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글에서 지난 15일 인천 서창동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와 이후 사건 처리 과정에서 경찰이 여러 문제를 노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1차 신고 때 경찰이 출동하고도 피해자를 내버려둔 것, 2차 신고 때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피의자를 막지 않은 것 등은 경찰의 직무 유기이자 살인미수 방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경찰 지휘체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