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억 벌었다.. 'CF퀸' 전지현 제친 모델 1위는

오경묵 기자 2021. 11. 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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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유튜브 방탄TV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CF퀸’ 전지현을 제치고 올해 가장 많은 광고 수입을 올린 스타가 됐다.

19일 방송된 KBS ‘연중라이브’에서는 ‘올 한 해 가장 많은 광고료를 번 스타’ 랭킹이 공개됐다.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11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와 컬래버레이션 세트 메뉴를 만들어 50개국에 판매했고, 광고료로 10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편당 50억원으로 알려진 11개 광고의 수익과 맥도날드 모델료를 계산하면 올해 추정 광고수익은 650억원이다.

2위는 전지현이었다. 전지현은 식품, 의류 등 여러 브랜드에서 장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15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맡았다. 편당 광고료는 10억원으로, 올해 150억원의 광고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3위는 14곳의 광고를 맡은 배우 박서준, 4위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으로 인기를 끈 배우 조정석이다. 박서준은 98억원, 조정석은 77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연중라이브는 추정했다.

5위는 6곳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이다. 올해 60억원의 광고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6위는 제니, 7위는 임영웅, 8위는 윤여정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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