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렁탕, 위드 코로나에도 '매장·배달' 매출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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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후 일부 배달 집중 브랜드·배달앱 주문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본아이에프 한식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본설렁탕'은 배달과 매장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본설렁탕본부 정재찬 본부장은 "본설렁탕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계 트렌드는 물론 코로나 사태와 같은 예기치 못한 대외 상황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운영을 위해 탄탄한 오프라인 기반으로 브랜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고객층과 채널을 확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본설렁탕은 성별이나 연령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매장과 배달 수요를 모두 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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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부터 운영 중인 동일 점포수만으로 집계한 수치로, 신규 출점 가맹점 점포수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매출 증대가 아닌 실질적인 매출 증가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이는 매장과 배달 간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인 브랜드 운영 결과로 볼 수 있다.
이후,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인 설렁탕에 추가로 스타 메뉴 개발로 MZ세대 고객층을 늘린 점도 도움이 됐다. 지난 8월 출시한 ‘양곱창뚝배기’는 본설렁탕이 출시한 역대 신메뉴 중 최단기간 에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출시 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22% 오르기도 했다.
본설렁탕본부 정재찬 본부장은 “본설렁탕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계 트렌드는 물론 코로나 사태와 같은 예기치 못한 대외 상황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운영을 위해 탄탄한 오프라인 기반으로 브랜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고객층과 채널을 확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본설렁탕은 성별이나 연령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매장과 배달 수요를 모두 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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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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