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 NO..공부할 것"

김소연 2021. 11. 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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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 아들 그리가 다음 생엔 연예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계속된 앨범 작업으로 힘들어 하는 아들 그리에게 질문을 던졌고 그리는 스포하지 않으려는 듯 답을 아꼈다.

김구라는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 하겠냐"고 물었고 그리는 "안한다"고 지체없이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아들의 답이 전혀 의외라는 듯 이유를 물었고 그리는 "다른 직업도 해보고 싶다"면서 "그냥 뭐 공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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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 아들 그리가 다음 생엔 연예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김구라, 그리 부자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두 사람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계속된 앨범 작업으로 힘들어 하는 아들 그리에게 질문을 던졌고 그리는 스포하지 않으려는 듯 답을 아꼈다. 김구라는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 하겠냐"고 물었고 그리는 "안한다"고 지체없이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아들의 답이 전혀 의외라는 듯 이유를 물었고 그리는 "다른 직업도 해보고 싶다"면서 "그냥 뭐 공부?"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듣던 중 반가운 소리다"라며 화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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