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호란, 진귀한 레깅스 자태..'나무늘보'가 운동을 다하네

장진리 기자 2021. 11. 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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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호란이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호란은 최근 자신의 SNS에 "태생이 나무늘보인 나의 멱살을 잡아끌고 운동러로 키우고 계신 데스런"이라며 트레이너를 공개했다.

호란은 PT샵에서 자신의 트레이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운동에 푹 빠진 호란의 모습에 클래지콰이로 함께 활동 중인 알렉스는 "호라니 인스타에서 이런 피드를 보는 날이 올 줄이야"라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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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란. 출처| 호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호란이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호란은 최근 자신의 SNS에 "태생이 나무늘보인 나의 멱살을 잡아끌고 운동러로 키우고 계신 데스런"이라며 트레이너를 공개했다.

호란은 PT샵에서 자신의 트레이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늘씬한 다리와 대문자 S급의 볼륨이 살아있는 골반과 보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그는 "최애 핫플레이스가 침대인 나인데, 이런 내가 운동이 재밌다고 느끼게 만든 건 처음"이라며 "나 팔 저렇게 안 굵어. 운동 끝나고 찍은 거라 부어서 그래"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에 푹 빠진 호란의 모습에 클래지콰이로 함께 활동 중인 알렉스는 "호라니 인스타에서 이런 피드를 보는 날이 올 줄이야"라고 깜짝 놀랐다. 소유진은 "와아!"라고 호란의 변신에 기뻐했다.

호란은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2019년에는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기타리스트인 남자 친구 이준혁을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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