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유현상 "양현석, 오디션 탈락시켜..잘 될 줄 몰랐다" [텔리뷰]

김나연 기자 2021. 11. 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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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유현상이 양현석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32회는 아티스트 백두산 유현상 편으로 꾸며져 김경호&박완규, 솔지, 정동하, 박서진, 프로미스나인, 크랙실버가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유현상은 가수 이지연은 물론 조항조, 김종서, 도원경 등 수많은 스타를 발굴한 한편 양현석은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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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 유현상이 양현석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32회는 아티스트 백두산 유현상 편으로 꾸며져 김경호&박완규, 솔지, 정동하, 박서진, 프로미스나인, 크랙실버가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유현상은 가수 이지연은 물론 조항조, 김종서, 도원경 등 수많은 스타를 발굴한 한편 양현석은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우리 회사에 이주노 씨랑 찾아왔는데 춤을 너무 잘 추더라. 근데 우리 회사는 춤보다 노래를 위주로 한다고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 씨가 이렇게 잘 될 줄 알았으면 그때 뽑았어야 했다"고 아쉬워하며 "서태지와 아이들로 잘 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이렇게 보는 눈이 없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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