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금감원장, 금융권과 연탄 나눔 봉사

박소연 2021. 11. 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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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19일 금융권과 합동으로 서울 도봉구 지역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활동을 함께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금융권이 힘을 모아 실시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웃사랑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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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융감독원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금감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은 지난 19일 금융권과 합동으로 서울 도봉구 지역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카카오뱅크 등 금융권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20만장을 기부하고 그중 4600장을 도봉구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영세가정·독거노인 등 23가구)에게 직접 배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 활동을 함께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금융권이 힘을 모아 실시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웃사랑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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