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그바 대체자로 데 용 점찍었다..'판 더 비크는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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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 대체자로 프랭키 데 용(바르셀로나)을 노리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켓웹'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포그바의 대체자로 데 용 영입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맨유엔 과거 데 용과 함께 아약스에서 활약했던 도니 판 더 비크가 있다.
만약 데 용이 맨유에 합류한다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는 판 더 비크는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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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 대체자로 프랭키 데 용(바르셀로나)을 노리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켓웹’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포그바의 대체자로 데 용 영입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애초 맨유는 포그바와 재계약을 추진했다. 하지만 포그바가 최근 기량이 저하된 양상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경기 내외적으로 잡음을 일으키면서 맨유는 재계약을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은 오는 2022년 6월에 만료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보스만 룰에 따라 자유롭게 다른 구단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현재로서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가장 유력하다. 레알은 오랫동안 포그바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선수 역시 레알행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맨유는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마침 재정이 어려운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데 용이 레이더에 포착됐다. 데 용은 한때 ‘제 2의 차비’로 불릴 정도로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손꼽혔다. 패스 정확도가 뛰어나고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운 데 용은 바르셀로나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예전과 같은 기량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이적설이 제기됐다. 차비 에르난데스 신임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 ‘트랜스퍼마켓웹’은 “차비는 지휘봉을 잡은 뒤 진행한 훈련에서 데 용에게 깊은 인상을 받지 못했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데 용을 매각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맨유엔 과거 데 용과 함께 아약스에서 활약했던 도니 판 더 비크가 있다. 만약 데 용이 맨유에 합류한다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는 판 더 비크는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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