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FIFA 랭킹 33위로 상승..벨기에 1위

임정우 2021. 11. 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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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3위로 상승했다.

한국은 19일(현지시간) FIFA가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1507.24점을 기록하며 35위에 두 계단 상승한 33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 이란(21위), 일본(26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달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 6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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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3위로 상승했다.

한국은 19일(현지시간) FIFA가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1507.24점을 기록하며 35위에 두 계단 상승한 33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 이란(21위), 일본(26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달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 6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을 달렸다.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 5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고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6차전 이라크 원정 경기에서는 3-0으로 이겼다.

벨기에가 1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브라질과 프랑스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잉글랜드는 4위를 차지했고 아르헨티나가 5위에 올랐다. 4위였던 이탈리아는 두 계단 하락한 6위가 됐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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