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022년 총 상금 1020억 규모.. 역대급 시즌

김현지 2021. 11. 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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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총상금 857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020억)로 치러진다.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는 "2022년은 새로운 대회 증설과 역대 최다 총상금, 500시간이 넘는 TV 방송 시간 그리고 세계 최고의 여성 프로페셔널 스포츠 단체가 되려는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이 모여 LPGA투어 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22시즌 스케쥴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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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현지 기자]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총상금 857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020억)로 치러진다. 역대 시즌 총 상금액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다 규모로 치러진 시즌은 2019시즌으로 7055만 달러 규모로 치러졌다.

2022시즌 LPGA 투어는 총 34개 대회를 치른다. 이중 9개 대회가 총 상금액을 증액하면서 2022시즌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시즌이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총 9개 대회가 상금 증액을 발표했다. 증액 규모가 가장 큰 대회는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다. 올해보다 200만 달러 증액된 700만 달러로 치러질 예정이다.

'ANA 인스퍼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졌던 메이저 대회는 '셰브런 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을 변경한다. 총상금은 500만 달러로 올해보다 190만 달러 증액한다.

또 다른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도 총상금 680만 달러로 올해보다 130만 달러 늘었다. 뿐만 아니라 '스코티시 오픈', '메디힐 챔피언십', '펠리칸 챔피언십',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 베이 인비테이셔널',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등이 증액을 발표했다.

시즌 개막은 1월 20일이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메이저 대회는 3월 '셰브런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6월 'US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7월 '에비앙 챔피언십', 8월 'AIG 여자오픈' 순으로 치러진다.

국내 유일 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 20일부터 나흘간 치러진다.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는 "2022년은 새로운 대회 증설과 역대 최다 총상금, 500시간이 넘는 TV 방송 시간 그리고 세계 최고의 여성 프로페셔널 스포츠 단체가 되려는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이 모여 LPGA투어 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22시즌 스케쥴을 발표했다.

뉴스엔 김현지 92888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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