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이지성 기자 2021. 11. 20.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중국발 스모그 유입에 따른 미세먼지 확산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한다.

다만 휴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우 차량의 운행은 제한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대기정책과 직원들이 대기환경정보 상황실에서 서울 시내 미세먼지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경제]

서울시는 중국발 스모그 유입에 따른 미세먼지 확산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한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운영시간 단축하거나 조정해야 하고 노후 건설기계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휴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우 차량의 운행은 제한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