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제트썬 해명 "사실과 다른 부분 있어.. 빨래·헤어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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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 제트썬이 자신을 둘러싼 갑질 논란에 입을 열었다.
제트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친구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과 선생님으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 대해 미안하지만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잡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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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친구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과 선생님으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 대해 미안하지만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잡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제트썬의 제자라고 주장한 A씨가 2018년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자메이카에서 제트썬과 지내면서 갑질을 겪었다는 주장에 대한 해명이다.
A씨는 폭로글에서 제트썬이 자신에게 속옷 빨래와 전신마사지 등을 시켰고 화장실에 떨어진 체모도 정리하게 하거나 제자의 머리카락을 강제로 잘랐다는 등의 내용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제트썬은 "저희는 출발하기 전 현지에서 지내며 할 일을 합의하고 떠났다"며 "저는 통역, 예약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역할을, 그 친구는 빨래 등 가사일을 맡기로 했고 싫은 티를 조금이라도 냈다면 눈치를 챘을텐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아 괜찮은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신마사지는 받기만 한 게 아니라 저도 해줬다"며 "번갈아가면서 해줬을 뿐 제가 강압적으로 하라고 시킨 게 아니다"고 반박했다.
머리카락을 강제로 잘랐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며 "그 친구가 먼저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자르고 싶다고 말해 '잘 자르진 못하지만 잘라줄까'라고 물었고, 괜찮다고 제게 맡겨 잘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무렇게나 해달라고해 내가 하고 싶은 머리가 있는데 사진을 보여주며 이렇게 해줄까? 물었고 좋다고 해 잘랐다"며 "머리카락을 자른 뒤 '망한 것 같은데 어떡하냐'며 사진을 찍어 보여줬는데 괜찮다고 여러 번 말해서 당시엔 정말 괜찮은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화장실에서 털정리를 한 뒤 치우게 했다는 것도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오히려 화장실 청소는 제트썬 본인이 했다는 주장이다.
생활비 의혹에 대해선 "금고에 돈을 넣어놓고 하루 쓸 만큼의 돈만 빼서 해결했고 돈을 갈취했다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었다"며 "(금액이 초과된 부분을)그 친구가 어머니에게 돈을 빌렸다는 것을 알고 그 자리에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초과분은 한국에 도착한 뒤 공항에서 바로 갚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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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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