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외출 자제해야"

고현실 2021. 11. 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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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운영시간 단축·조정,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이 시행된다.

다만 휴일에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만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은 제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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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쌓인 서울시내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한 20일 서울 시내 모습. 서울과 경기도는 19일 오후 6개월 만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2021.11.20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운영시간 단축·조정,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이 시행된다.

다만 휴일에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만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은 제한하지 않는다.

또 규정상 행정·공공기관 주차장도 폐쇄해야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폐쇄는 시행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하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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