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신곡 '월하미인' 시어터 버전 퍼포먼스 영상 티저 공개

김가영 2021. 11. 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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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념해 신곡의 시어터 버전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인다.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는 지난 19일 오후 7시 47분,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의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의 시어터 버전 퍼포먼스 영상 티저를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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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사진=RBW)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념해 신곡의 시어터 버전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인다.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는 지난 19일 오후 7시 47분,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의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의 시어터 버전 퍼포먼스 영상 티저를 업로드했다.

이번 시어터 버전 퍼포먼스 영상은 원어스의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공약이자, 올해 7월 서막을 올린 스페셜 프로젝트 ‘ONEUS THEATRE’(원어스 시어터)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ONEUS THEATRE’ 타이틀과 함께 붉은 달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안개가 자욱한 고궁을 배경으로 곤룡포를 입은 여섯 멤버의 모습이 차례로 나타난다.

달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은 듯 아련한 표정 연기를 펼치는 원어스의 모습 위로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의 전통적이면서도 화려한 멜로디가 더해져 한 편의 사극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원어스는 앞서 ‘ONEUS THEATRE’를 통해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죽은 시인의 사회’의 콘셉트를 퍼포먼스와 결합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영화 ‘광해’ 속 1인 2역 명장면을 재현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원어스는 지난 17일 신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데뷔 후 2년 10개월 만의 쾌거로, 이로써 원어스는 글로벌 팬덤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명실상부 4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원어스는 팬들이 보내 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의 퍼포먼스 영상 제작을 결정, 부분월식으로 달이 붉게 변하는 지난 19일에 티저 영상을 깜짝 선보이며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안겼다.

한편, 원어스는 컴백 이후 음원과 음반, 음악방송 등 다방면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써 내려가며 역대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보 ‘BLOOD MOON’의 초동 판매량은 17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또한 공개 2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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